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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p Of Cigar - 버터 토바코

코드웍스

Cup Of Cigar - 버터 토바코

Coc - Butter Tobacco

PG/VG : 60/40

용량 : 30ml

  연초   디저트   입호흡

구수한 연초향
그리고 그 뒤를 따라오는
​버터의 은은한 풍미

#연초 #버터

리뷰의 평점 (6건)

2.8

단맛 1.2

멘솔 0.0

목긁음 3.0

바디감 1.2

상큼함 0.0

다섯수앞선자 21.11.25 02:57:28

[ 발라리안 1.0옴 / 0.6옴 ]

0.0

처음에 1.0옴 코일에 액상 넣고 베이핑 했을 때, '어? 뭐야? 코일에 물 들어갔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런 맛이나 향도 안나고 말 그대로 진짜 물 들어간 코일을 베이핑 한 것처럼 매캐하기만 했음.

그래서 바로 코일 버리고 0.6옴 코일로 갈아서 다시 베이핑했지만... 1.0옴 코일에 물 들어갔던게 아니라 그냥 원래 맛이 이랬던 것을 깨달음...

made in china라고 써 있을때 부터 뭔가 쎄하더라니... ㅅㅂ... 코일 2개 쌩으로 날렸네 ㅅㅂ

그래도 굳이 맛과 향을 표현하자면, 일단 혀에 느껴지는 '맛'은 아무것도 없음.
그냥 향만 나는데, 하... 타바코향과 버터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거라 생각하면 절대 안됨...

일단 처음에는 담배의 매캐한 향이 남. 그리고 날숨 끝에 버터향이 아주 조금 살짝 나는데, 일반적으로 버터를 사용할 때 나는 그런 버터향을 생각하면 안됨.

요리에 녹아든 버터향이 아니라 냉장고에 보관한 버터를 꺼내서 바로 깨물어먹으면 나는 그런 느끼하고 가볍고 비릿한 인공적인 버터향임.

요리할 때 버터 녹여서 요리하면 음식의 맛에 버터의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음식의 맛과 향에 풍미가 더해지는데 이거는 그렇지 않음. 그냥 담배재떨이 향과 가열되지 않은 쌩버터의 비릿한 향이 따로 놀음.

그리고 전반적으로 쇠맛?이 느껴지고 목긁음 심함.

아 그리고 리뷰 하면서 바디감이 뭔지 감이 안왔었는데 이거 피면서 느낌... 기존 액상들과 차원이 다르게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바디감인 것을 깨달음.


1.0옴코일로 3회정도 베이핑하고 0.6옴으로 리뷰하려고 15번정도 베이핑하고 바로 처박아넣음.

단맛

0

멘솔

0

목긁음

4

바디감

0

상큼함

0

총점

0

콩돌밤돌 20.12.21 16:58:38

[ 칼리번 ]

5.0

((20년 7월에 입문한 전린이/연초맛 주력))

처음 액상 구입하러 전담샵 갔을때 사온 두가지 액상 중 하나.
전린이답게 연초를 대신할 수 있는 액상으로 부탁드렸음.
사장님의 베스트 추천은 크오크였으나 담배에서 단맛이 난다는 것이 어색하기만 해서 단 맛 없는건 없나요? 해서 시연한 것이 이 버터 타바코였다.
평소 연초를 필 때도 목을 긁어주고 연기가 훅 들어오는 느낌을 좋아했는데 목을 턱! 하고 긁는 느낌이 괜찮았다.
연초 타르의 구리구리하게 엉겨붙는 구수한 느낌은 없고 전자기기라 그런지 뭔가 날카롭고 묵직한 느낌이 강렬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에서 느껴지는 그런 차이?

디저트류 액상은 단맛과 향이 느껴져서 뭐가 들어가고 나가는지 잘 못느끼겠던데 여기 들어갔다 나갑니다~하는 타격감이 있다는 것이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에는 핫케잌에 뿌리는 메이플시럽을 먹었을 때 끝에 남는 약간의 느끼함 같은 맛이 느껴진다. 버터 타바코라고 하던데 버터의 맛을 잘 몰라서인가 어디가 버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약간의 느끼함이 그 맛이 아닐까 싶다.
향은 코로 맡았을 때 살짝 달달하고 약한 그런 향이 느껴지는데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단맛 1점은 이것 때문에 평가함.

개인적으로 연초를 대신하고 싶었던 나에게는 단맛이 없고 타격감이 꽤 있어서 잘 맞는다.
현재 주력 액상이라 2병 다 비우고 21년 세금 인상으로 그 전에 미리 5병정도 더 사뒀음.

단맛

1

멘솔

0

목긁음

3

바디감

3

상큼함

0

총점

5

nyanko 20.07.02 04:32:18

[ rpm40 0.8옴 16w ]

2.0

크리미한 달콤한 맛에 연초향이라기보단 버터와플에서 단맛을 줄인 느낌? 연초향이 희미하게 뒤에서 올라와 디저트류에 가깝다. 목넘김이 있는데 기분좋게 목을 때려서 깔끔하다. 총점이 2인건 그냥 본인이 크리미한 맛을 안좋아해서 1점 깎음.

단맛

3

멘솔

0

목긁음

3

바디감

1

상큼함

0

총점

2

세인트로랑 20.06.10 17:39:43

[ 카라플 mtl rta 단일칸탈 28ga 2mm 가이드 7바퀴 1.1옴 ]

4.0

카라플 1.05Ω (28ga 칸탈)

(비라플+G2상부주입v2.5)

*비라플 = 카이푼라이트플러스(이하 카라플)를 BNVAPE에서 개선해서 만든 덱을 말합니다.*



탑노트(들숨)

연초향 특유의 시큼함이 혀끝을 살짝 스치고요. (베이핑 하실 때 드립팁 가까이 혀를 갖다 대시면 느껴집니다.)

약간의 단맛과 단향(단맛이 아닌 향에서 느껴집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무게감 있는 무화가 느껴졌습니다.

단맛은 하-중하 입니다.

첫맛은 구수한 연초느낌보다는 약간 재털이 향이 살짝 있엇고요. (강하게 재털이는 아닙니다. 연찔인데 먹을만했어요.)

이후에 담뱃잎의 구수함이 느껴집니다.

부드럽고 고소한크림의 느낌으로 연초라는 느낌보단 "디저트"에 가까운 느낌 이었습니다.

목긁음은 약간 있고, 타격감도 있습니다.

먹어본 액상으로 비슷한 뉘앙스를 알려드리자면 크오크와 트리베카를 적절하게 배합한 느낌인데요.

크오크의 단맛과 낙엽느낌을 제거한 크리미한 느낌에 트리베카의 구수한 느낌과 목넘김 타격감을 섞어 놓은 듯한 액상입니다.





미들노트(날숨)

재털이향이 아주살짝 미미하게 스쳐지나가는 정도로 느껴지고,

그 다음으로 트리베카느낌의 구수함이 지나갑니다.

이후에, 크림향 단향, 구수함이 블랜딩 되는데요.

견과류의 고소함은 아니고 디저트계열에서 느끼실 만한 고소하고 크리미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마지막엔 단향이 스윽 지나갔어요.

먹는걸로 비교하자면 "버터쿠키"에서 단맛을 뺀 느낌과 흡사한것 같습니다.

크리미함도 적절해서, 연타와 장타에서도 라이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베이스노트(잔향)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입안에 맴도는데요.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라이트한 바디감입니다.

부드럽고 가볍지 않은, 단단하지만 가벼운 느낌의 고소하고 크리마한 잔향이 남습니다.

단맛

1

멘솔

0

목긁음

2

바디감

1

상큼함

0

총점

4

세인트로랑 2020-06-12 15:07:40

근데 타격감이 적응이 안되요.. 역시 과일짱;

Dr.PlagueVapor 2020-06-12 13:45:26

연초액상의 최대장점이 그것인듯 합니다요

세인트로랑 2020-06-12 13:25:31

ㅋㅋ 안물리고 계속 먹기 좋아요.

Dr.PlagueVapor 2020-06-12 13:18:54

시연은 해봤지여 ㄲㄲ. 킹갓 강남바투
댓글 더보기 (4)

COMMENTS

Disgusttt 2021-10-31 21:06:57

개인적으로 비릿한 기름맛 밖에 안남 아직도 그 맛이 혀에 맴도는거같음 윽

정푸 2020-07-01 15:37:35

Ry4와 크리미함의 적절한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