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우선 나눔해주신 'Big Rabbit' 거토님 감사합니다.
저는 메이지맥에 아포칼립스 듀얼0.15옴 세팅, 퍼지맥에 싱글 0.18옴 세팅으로 먹어 봤습니다.
맛은 이름 그대로 복숭아와 망고의 맛이 적절하게 5대5 인데 단맛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크로닉쥬스 당사의 레드불과 초코스콘을 가지고 있는데 레드불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고 초코스콘에 비교하면 훨씬 낫습니다. 레몬에이드 액상도 먹어봤는데요, 순위를 따지자면 레드불>피치망고>레몬에이드>초코스콘 이렇게 되겠네요.
쿨링이 생각보다 강해서 놀랐는데요, 슈퍼쿨이나 아이스킹만큼은 아니지만 쿨링에이전트를 추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미 쿨링이 많습니다. 지금같이 더운 날씨에는 주력액상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맛을 찾자면 선키스트 망고오렌지에서 오렌지대신 복숭아를 넣은 듯한 맛이고 비율 또한 이정도면 꽤 우수하다 생각합니다. 일단 향이 좋은데 싱글코일, 듀얼코일 세팅의 비교는 싱글코일세팅에서는 단맛은 좋은데 향이 부족하고 듀얼코일세팅에서는 향과 맛 모두 우수합니다. 맥에서 사용시 0.15듀얼세팅 추천해드리고 모드기기 사용니 75W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Cks사 썬더킷에서 와티지변경하며 먹어보니 75W에서 무화량도 좋고 맛이 제일 잘 올라옵니다.)
총평은 단맛이 생각만큼 많지는 않지만 적당량이며 쿨링이 생각보다 많아서 여름 주력액상으로 적당합니다. 모드기기에서는 75W에서 가장 맛표현이 좋았고 맥,Rda조합에서는 싱글보다는 듀얼이 좋았습니다.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전 오케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