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박스로 받은 액상. 15ml 2병이 들어있다.
첫 리빌드 후 피웠을땐 정말 재떨이에 누룽지를 얹어놓은 느낌이라
이번 랜덤박스는 망했구나 싶었는데 어쩐지 탄맛이 같이 올라오기에
코일을 교체하고 솜 양을 많이 윅킹해 2카토 이상 흡입해본 결과
연초향이 여타 다른 쿠반 시가나 벌리 향이 아닌 정말 토바코 본연의 향이 느껴진다.
친구 말에 의하면 RY4 라는 향료와 거의 흡사하다고 하던데
그 고소함이 그대로 완전 똑같다고 한다. 단맛이 없어 물리지 않아 데일리로 사용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