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pg vg 비율은 70:30 입니다.
폐호흡 3mg 액상입니다.
찍먹은 파인애플 + 쿨링 맛이에요.
셋팅은
무화기 : 카라플 mtl rta (비라플v2), 파라독스 rda
기기 : 포나인 멕모드, 이페팃 dna60
저항 : 1.2Ω , 0.3Ω 3.2v ~ 3.7v
단일 칸탈 28ga, 2mm가이드 6바퀴(카라플), 니크롬 26ga 페러럴 2.5가이드 6바퀴(파라독스)
뚜껑 땃을 때, 향부터 나 파인애플이야 하고 알려줍니다.
뭐 찍먹도 그렇고요. 표기된 것처럼 말레이시아 액상이고요, 프로즌 드랍은 워터멜론 리치에 이어 2번째 액상이네요.
입호흡과 폐호흡 둘다 향과 맛 아주 좋았습니다.
입호흡
첫 베이핑 부터 단맛과 파인애플향 그리고 정말 적지만 산미가 느껴집니다.
쿨링은 거의 안느껴집니다 입호흡이라 그런거죠.
델몬트? 쿨피스 파인애플 맛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날숨에 파인애플향과 약간의 쿨링이 입안을 도는것 같네요.
7:3 액상이긴 하지만 말레이시아 액상 이어서 그런지 향과 맛이 좋습니다. 연하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폐호흡
입호흡과 동일 하게 단맛, 파인애플향, 산미가 느껴지는데요.
볼트가 낮을 수록 산미가 없어집니다.
3.2v, 3.4v, 3.7v로 먹어 봤는데요. 3.7v가 파인애플 향 뒤에 산미가 느껴져셔 매우 만족스럽게 맛있었습니다.
*산미는 입호흡에선 정말 약간 스쳐가는 정도 입니다.*
쿨링도 역시나 좋습니다. 중상 정도 되어요.
워터멜론 리치에서 기침이 좀 낫는데, 쿨링이 엄청 강하지 않은것 치곤 기침이 좀 납니다.
점수! (10점 만점)
단맛 : 6 적당히 단맛이 있습니다.
쿨링 : 7 중간 이상의 쿨링 입니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요)
바디감 : 6 파인애플을 엄청 잘 구현한듯 합니다. (과일보단 음료쪽 이에요)
타격감 : 3 딱이 강하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쿨링 떄문인듯)
총점 : 8.0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액상 인듯 합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있기에 좀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폐홉 쿨링 성애자라면 추천.
딱히 흠잡을 만한데가 없습니다.
단맛도 적당해서 데일리로 좋을것 같은데요.
아마도 파인애플이라 솜킬러나 슬러지 킹일지 모르겠네요 = ㅅ=
나눔 해주신 역병쥬스 x 디알케미스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