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에 초콜릿 향이 지배적이며 날숨에 바나나 향 혹은 맛이 조화롭게 올라옴.
바나나 맛은 바나나킥 내지는 말린 바나나의 맛과 유사함.
이 액상은 개인적으로 향과 맛으로 나누어진다고 생각이 됨. 초콜릿 향과 바나나킥 맛 두 개로 나뉘어서 생각됨.
하지만 상반된 맛을 강제로 섞어 서로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둘의 조합이 시너지를 일으킴.
매우 달기 때문에 이점 또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됨.
미묘하게 남아있는 화학 향이 감점요소.
들숨에 초코향이 올라오며 이후부턴 연한 바나나향이 올라오는 이름그대로의 액상
왜 도쿄가 붙었을까 하는 의문은 있지만 나머진 이름값을 확실하게 해준다.
꽤 달달한 액상에 속하기 때문에 단것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사람이라면
향보단 단맛에 거부감이 들 가능성이 꽤 높다.
또한 초코와 바나나의 조합으로 인해 상당히 묵직한 액상이라 다소 텁텁할수 있다는점을 유의하자.
가지고 있는 무화기들을 모두 zn08 0.15옴 세팅으로 베이핑 해봤음.
확실이 바디감은 rta에 먹었을때가 더 좋음.
단맛만 원한다면 rda에 먹는게 좋겠지만 이 액상이 워낙 달기도 달고 뭔가 묵직한 그런 맛이 있어서 rta에 먹었을때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을 받음.
맛은 도쿄 초코 바나나 빵의 느낌인데 뭔가 초콜릿을 그 위에 더 뿌린 느낌.
바나나를 좋아하거나 도코 초코바나나 빵을 맛있게 먹은 사람에게 매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