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기대를 많이했던 액상임.
첫베이핑에서 한가지 액상이 바로 떠오름.
'퓨어밀크'와 거의 비슷함. 느끼함도 비슷함.
마음을 가다듬고, 여러번 천천히 음미를 해봄.
퓨어밀크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음.
그외에 혀에 남은 맛은 멜론, 치즈, 그리고 짭쪼름?
유튜버 버나드씨 님이 좋아하는 액상들을 떠올려 봄.
컵콘.....컵콘..컵콘....동경 바나나..크오크....
1. 퓨어밀크와 비슷한 맛과 느끼함... 불합격
2. 적당보다 덜한 단맛... 합격
3. 치즈와 멜론의 조화... 합격
4. 약한 타격감... 불합격
디저트류라 함은 타격감이 쌔야하는데 타격감이 약했음.
그런데 느끼하기까지 함.
그래서 안먹어야지 하면서도 내손엔 메버릭스톰을 넣은 발라리안이 있음.
네임벨류 유튜버의 취향대로 만들어졌고, 대중적인 맛이긴 함.
다만, 느끼함이 강해 호불호는 있어보임. 이건 몇몇 디저트류의 특징이라 뭐라 말하기 애매함.
자신있게 너 이거 먹어봐. 존맛탱 이라고 할 순 없지만,
부모님 주머니에 슬쩍 넣어드리는 금일봉정도는 됨.
디저트류에선 상타치, 대중성으론 중타치
지금은 물고 빨고 있음. 타격감이 약한게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