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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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모와 더불어 모 커뮤니티에서
어떤 액상이나 현금으로도 바꿀 수 있는 기축화폐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팬층이 두터운 액상 중 하나.
재떨이향에 약간의 커피향을 머금은 아데모가 호불호도 10점 중 8만큼
호불호가 갈린다면 크오크는 3~4만큼? 적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음.
일단 달다구리하기 때문.
오피셜 노트에는 버번향 + 마카다미아 + 크림 + 헤이즐넛 + 연초향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솔직히 나는 드바루 프레시지오 버쩜오 팟디바이스 뭘로 먹어봐도
지배적인 향은 크림 + 헤이즐넛이었다.
햇수로는 3년차에 접어든 지금
달달과멘충이라 올해 처음 접해보는 액상인데
아, 이걸 왜 이제 먹어봤을까.
인절손, 말 그대로 인생의 절반은 손해 본 느낌이다.
다만 누구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우선 시연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
샀는데 맛이 없다?
아가리 벌리고 있을테니 제 목구멍에 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