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pg vg 비율은 50:50 입니다.
입호흡 9.9mg "줄기(스탬)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카라플 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후싸르 mtl rta (코퍼베이프/클론) + 입호흡킷
-파티블럼 mtl rta (울톤/클론)
-테세라 mtl rta
기기
-시리즈비23mm dna75
저항
-1.00-1.09Ω 3.7v "단일칸탈 28ga, 2mm가이드 7바퀴"
-0.7-0.75Ω 3.7v "단일칸탈 26ga, 2mm가이드 7바퀴"
-시향
거의 복숭아향이 주를 이룹니다. 다른향은 거의 없는듯 했고, 단향이 강했어요. 찐덕한 그런 느낌입니다.
-찍먹
향과는 반대로 망고맛이 주를 이루고요, 복숭아향은 상큼하게 살짝 스쳐가는데요.
액상에 향료비중과 스위트너?같은 단맛 향료가 강해 달고 향이 입에 오랫동안 머무르네요.
살짝 쿨링감도 있었습니다.
-패키징
이름 그대롭니다.(feat. 이수근) 망고와, 복숭아가 그려져 있고요. 액상색도 노란색인데 패키징도 노란색이네요.
개인적으로 노랑, 오랜지 색을 좋아합니다!
액상병에 제조일자, pg:vg비율, 니코틴강도 등이 적혀 있는점! 좋아요.
"달고, 슬러지가 심하다." 라는 악명높은 액상은
테세라를 구입하면서
이베이프 "순수그자체"님께서 주신 액상이 입니다.
감사합니다 :)
전체적인 리뷰의 기준은 "카라플(비라플)" 입니다.
향과 맛 고루 잘 올려주고요. 다른 향과 맛의 왜곡이 없다고 느낀 무화기이기 때문입니다.
-POD system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0.7옴대로 빌드를 해서 리뷰를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는게 좋알것 같아서, 1.0옴대로 진행을할지, 0.7옴대로 진행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둘다는 못해요. 지금도 힘들어요.)
-리뷰 쓰면서 결정.. 1.0옴대로 진행 하겠습니다.
카라플(비라플+G2상부주입v2.5) 0.70-0.75Ω (26ga 칸탈)
*비라플 = 카이푼라이트플러스(이하 카라플)를 BNVAPE에서 개선해서 만든 덱을 말합니다.*
탑노트(들숨)
상당히 드라이하고, 풍부한향이 들어옵니다.
(부드럽고 기분좋은 느낌의 무화에요 *제기준*)
단맛은 중-중상 정도로 단편이고요. 향은 망고와 복숭아가 섞여서 복합적으로 느껴지는데요.
(망고9+@ 복숭아1-@ 정도로 거의 망고가 지배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복숭아향은 살짝 상큼하게 지나가는 정도인데요. 처음에는 복숭아향이 들어있나? 이런 느낌이었어요.
망고 특유의 찐득함과 특유의 풋내(껍질향 or 가스향)도 느껴지는데요.
막 거북한 정도의 향은 아니었어요. (저 망고 좋아해요, 풋내도 개의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라플(비라플)이 모든향을 잘 살려주는게 좋더라고요.*
쿨링은 있는듯 없는듯 입안전체적으로 그냥 스쳐지나가는 정도로, 최하-하 정도의 쿨링입니다.
쿨찐도 막 베이핑 가능합니다!
미들노트(날숨)
향부스팅이 일어나고, 거의 망고향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망고 특유의 풋내도 살짝 지나가는데 역시나 기분 나쁜정도는 아니고 부드럽게 지나가는 정도?
(망고 크림이 있다면 약간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쿨링과 단맛은 들숨과 같은 정도인데요. 단맛은 더 올라오는 느낌도 있었어요. (사실 너무 달아서 잘 모르겠더군요.)
향과 단맛은 상당히 강합니다. (코랑 혀가 힘들었어요.)
베이스노트(잔향)
타무화기 대비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액상이 강력해서 후두부-편도 쪽에 단맛과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는 하지만요.
베이핑 이후 1-2시간 정도 지속되고, 마른 기침하면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
후싸르(나노킷+입홉킷) 0.70-0.75Ω (26ga 칸탈)
탑노트(들숨)
와.. 극상으로 답니다. 설탕을 때려 넣은듯 할 정도로 엄청 달아요.
단맛때문에 후각이 말을 듣지를 않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후각 미각 전부 마비되는 느낌이에요.
(카페 시럽8 물2 정도로 희석한 그런 느낌의 단맛입니다.) *그냥 설탕이라고 보셔도 되요* 설탕이 덜 달것 같은 느낌.
은은하게 망고향이 좀 느껴지는것 것 같고, 쿨링도 은은하게 스치는 정도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쿨링은 하입니다. (너무 달아요.. 후싸르 비추)
미들노트(날숨)
망고향이 지배적이지만, 살짝 복숭아향이 같이 잘 어울어집니다.
(망고9 복숭아1 정도의 느낌입니다.) 복숭아는 살짝 상큼하게 산미만 느껴지는 정도 였어요.
망고풋내(껍질향 or 가스향)도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타 무화기 대비 제일 적게 느껴졌습니다.)
복숭아는 위에 쓴것처럼 살짝 상큼한 정도! 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쿨링은 거의 다 죽다시피해서 느껴지지 않는 정도였고요.
반대로 단맛은 전혀 죽지 않고 계속해서 달아요. (부스팅 될 수도 있지만, 잘모르겠어요 너무 달거든요.)
베이스노트(잔향)
드립팁을 물고 있단 입술주변과 혀중간부분(움푹들어간 부분)에 쿨링과 망고향이 좀 남고요.
부드러운 단맛도 계속납니다. (단맛이 은은하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상당히 달아요.)
파티블럼(클론/울톤) 0.70-0.75Ω (26ga 칸탈)
탑노트(들숨)
부드러운 무화와 함께 끈적한 단맛이 올라옵니다. 상-최상의 달기 입니다. (후싸르보다 못하지만 상당히 달아요.)
쿨링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정도로 하-중하 정도 이고요.
입술 안쪽에도 쿨링 자극이 좀 있는 편입니다.
망고향도 좀 올라오고요. 복숭아향은 아 복숭아향이 있구나 하는 정도였어요.
(망고8 복숭아2 정도였어요.)
단맛과 함께 향도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다른 말로 밸런스가 잘맞습니다. 단맛"강", 향미"강" 이라서요.)
망고특유의 풋내는 따로 없었습니다.
미들노트(날숨)
단맛은 유지되거나 살짝 부스팅이 있는듯했고요.
망고특유의 풋내와 향이 부각되다가 복숭아향이 올라오면서 망고향은 사라집니다.
파우더향(가루향)도 좀 있는편이고요.
복숭아향은 천천히 부스팅 되었습니다.
쿨링은 죽어서 쿨링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베이스노트(잔향)
입안은 깔끔하고 혀뿌리와 편도 부분에 쿨링과 함께 잔향이 같이 남았습니다.
복숭아향은 라이트한 편으로 입안에 살짝 맴돌다 사라지고,
망고향은 쿨링과 함께 혀뿌리와 편도 부분 그사이 즈음에 오랫동안 지속 되었습니다.
(달아요 정말 달아요.)
테세라 1.05-1.09Ω (28ga 칸탈)
탑노트(들숨)
베이핑 할때마다 약간씩 맛이 달라지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단맛이 엄청납니다. 중상-상 정도의 단맛이에요.
이름그대로(피치망고) 복숭아와 망고, 망고와 복숭아향이 뒤섞여 들어오는데요.
망고향이 먼저 올라오기도 하고, 복숭아향이 먼저 올라오기도 합니다.
대게 이름처럼 복숭아향이 먼저 올라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복숭아 상큼한 느낌 좋습니다.)
쿨링은 하-중하 정도로 입안이 개운해지는 정도나 그 이하라고 보시면 될것 같고요.
단맛과 향료가 강한느낌으로 과하게밸런스가 있어서, 첫 베이핑하면 우와 맛있다 할것 같습니다. (첫 베이핑시에 만요.)
스템 니코틴이라 표기 되어 있지만, 따로 목넘김은 없었습니다.
미들노트(날숨)
향부스팅이 있는데요. 복합향이었다가 망고향으로 끝납니다.
여기서 약간 화장품향이 있었는데요. 먹기 거북할 정도로 강한건 아니고, 약간 화장품향이 있다 정도로 보심 됩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파우더향(가루향)으로 느껴졌어요.
망고특유의 풋내(껍질향 or 가스향)도 살짝 있는 편이지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풋내는 들숨에서도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단맛은 유지 되고요. 쿨링은 거의 사라져서 느껴지지 않는 정도 입니다.
베이스노트(잔향)
단맛이 강한편으로 편도 부분에 망고, 복숭아 복합향과 쿨링이 남았습니다.
-전체적 느낌
무화기, 셋팅마다 차이가 약간씩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강한 단맛 *매우 달아요.*
강한 향
약한쿨링 하-중하
목긁음 없음
망고향이 지배적임.
*슬러지 폭탄*
-개인의견
너무 달아요.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보입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말이죠.
향도 너무 강해요. 이거 베이핑 하면 한동한 잔향 때문에 입맛도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액상은 희석해서 먹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30ml+9.9베이스 15ml-30ml 넣어도 충분히 맛과 향이 살것 같았어요.
슬러지도 너무 심해서 한카토 먹고 바로 빌드를 해줘야 했고요.
쿨링은 약한편이라 데일리 베이핑에 좋을 것같지만..
pod를 쓰셔도 슬러지 폭탄이라 코일이나 pod교체 비용이 꽤 나갈것 같습니다.
네이밍이 참 좋았습니다. 피치망고 이름 그대롭니다.
가끔 단게 땡긴다 할때, 서브용으로 한번씩 베이핑 하시기는 좋을듯 합니다.
단맛을 좋아하고, pod가격이나 리빌드가 귀찮지 않다. 하시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패키징도 좋았는데요. 위험문구, pg:vg비율, 니코틴종류와 강도, 제조년일월 (제일 맘에 든 부분이에요)
점수! (10점 만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단맛 : 9점 아마 먹어본 것중에 제일 달지 않을까 합니다.
쿨링 : 2.8점 있는듯 없는듯 없는듯 있는 느낌이랄까요.
산미 : 2점 복숭아의 상큼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디감 : 1점 망고의 찐득한 느낌 때문에 1점 줬습니다
타격감 : 0점 없어요.
총점 : 4.7점 (한줄평)
-달다. 극상으로 달다!!!! *단거 싫어합니다.*
0.0-1.9점 - 액상이 없어도 절대 안먹을 액상 (구토유발액상)
2.0-3.9점 - 액상이 없으면 먹을 정도의 액상
4.0-5.9점 - 먹을만 하지만, 손이 안가는 액상
6.0-7.9점 - 가끔 생각나는 액상
8.0-9.9점 - 또 사먹을 액상
10.0점 -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