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결정적으로 팟디에서 무화기로 넘어가게 만든 장본인..
입호흡 용 30ml 50:50 9mg을 먹어봤음
파이브 폰즈의 액상을 나름 좋아해서 이것도 시도해 봤음.
눈알 빠지게 기다리다가 블랙플래그라이즌 와서 기대하고 먹어봤는데
밍밍한 보리차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굉장히 이국적인 차의 티백을 맛있게 마시고
여러번 쓰고 버려야하는데도 한 번만 더 타먹어보자 하는 느낌으로
물에 타가지고 마시는 것 같았음.
아니면 커피향이 조금 나는데, 헤이즐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카페에서 헤이즐넛을 시켰는데, 분명 커피의 바디감은 느껴지는데
맛은 남이 먹다 버린 커피에 물만 좀 더 추가해서 내놓은 것 같은
화 내면서 갖다 버릴 정도의 약한 내음새만 남..
단맛이 느껴진다는 후기가 다수인데 단맛도 거의 없었음.
분명 시장성을 느끼고 낸 액상일텐데, 이런 쓰레기 맛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음.
액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내 미각의 문제이거나, 기기의 문제
이제는 팟디로는 한계를 느껴서
더 이상 눈 감고 외면하지 않기로 결심하게 됨..
오늘 모드기를 샀는데 다시 먹어보고 리뷰 쓸 예정
칼리번으로는 먹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