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처음엔 분명히 레드불 그 자체였는데
점점 핫식스로 변질되면서 나중에는
그냥 탄산빠진 이름모를 음료맛이 나는 신기한 액상..
달달해서 계속 물고 있다가 미각이 마비되고 물려질 수 있음..

향이 딱 홍차밀크티향
맛은 살짝 따듯하게 뎁힌 (아주 살짝)우유에다가 홍차를 진하게 우려서 넣은 느낌 끝에는 우유향이 많이 남다가 미세하게 홍차향이 슥 훑고 지나감

처음 먹을때 타격감이 생각이상으로 쌔서 놀랬음

개인적으로 목긁음을 안좋아해서 다시 먹을 생각이 안듬..

목을 탁 치는 느낌이 탁이아니라 굵게 타아악 침 너무 강함

적당히 달달한데 (막 엄청 단 느낌은 아님) 향이 단거같음 고소한 우유향과 바디감이 매우 높음

이게 왜 브라우니.. ㅠ
달달한 향은 나는데 바디가 너무 약해서 그냥 가습돌려놓는느낌.. 랜박 아니었음 안만났을텐데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