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냄새는 메론소다 냄새가 납니다.
쓰읍 빨아들이니 익숙한 맛인데.. 메론같지는 않습니다.
후우 내뱉으니 어 메론맛이 납니다.

반카토정도 비우니... 아 감이 잡힙니다.

이거 수박바 맛입니다. 수박바 초록부분 그 맛. 이름을 초록수박바로 바꿔도 좋겠습니다.

특이한점은 단맛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희미하게 느껴집니다.

목넘김 매우매우 깔끔합니다. 기성액상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입니다. 컵콘피다 이거피니 더 체감이 확 됩니다.

멘솔은 딱 기분좋은 정도입니다. 멘솔보다는 시원한 느낌이라 하는게 더 맞겠습니다. 적당한게 맘에 듭니다.

수박바 초록색부분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들 맛있다는데 난 왜 길거리에서 종이컵에 담아 파는 소라맛이 날까...

입으로만 마셨다가 입으로만 뱉고 잔향을 느끼면 확실히 콘칩맛 + 우유맛이 난다. 콘칩을 짓이겨서 뜨끈하게 댑힌다음 우유한숫갈 뿌려먹으면 이런맛일까.

근데 코로 연기가 들어가는순간 소라냄새가 연상이 되버린다... 으...

/// 3카토 비우고 추가

먹다보니 맛을 알겠다. 옥수수,콘칩,우유,설탕의 조화가 아주 입에 촥촥감긴다. 크오크마냥 코일이 죽어갈수록 맛있는걸까?. 한병 더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