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20년 7월에 입문한 전린이/연초맛 주력))
처음 액상 구입하러 전담샵 갔을때 사장님이 자신있게 추천해주신 액상.
전린이라 연초에 가까운 액상을 찾았기 때문에 담배에서 단맛이 난다는 것이 어색해서 패스하고 나중에 워낙 유명하다니 사볼까?하고 구매해봄.
단맛 없는 연초맛을 좋아해서인지 2카토째인데도 달달한 맛이 아직도 적응 안된다.
쭉 빨면 단맛이 혀와 입천장에 퍼지고 모두가 말하는 그 가을 낙엽맛이 느껴진다. 신기하게도 그 맛이 연기에서도 난다. 생각보다 향은 꽤 나는듯?
향이 과일향이 아니라 조금 달짝꼬릿한 느낌인데 당사자는 그냥 달달하니 구수해서 맡기 괜찮음. 그런데 향이 쉽게 맡아지다보니 아무리 달짝지근한 냄새라도 연초처럼 다른 사람이 맡기에는 역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디저트, 멘솔을 좋아하지 않고 타격감 센걸 좋아해서인지 개인적으로는 목긁음이 있는지 없는지 느끼기 어렵고 그냥 멘솔 없고 구수한 액상이라고 생각함.
다른 액상 베이핑하다가 목이 좀 아프다, 어질하다 느낌이 날 때 기분전환겸 간식먹는 그런 느낌?으로 베이핑하고 있음.
나중에 보니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해서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