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 자일리톨 흑당 패션후르츠 사이다 요거트 망고(플렉스망고) 다 사먹어본 사람의 입장에서 피치엔딩과 포멜로엔딩으로 다시 한번 믿어볼까라는 생각에서 딸기와 오렌지로 완전 인식 전환됨 신제품이 기대된다

한줄평
냉동딸기갈아서 먹는 타먹는 에이드 맛임.

우선
딸기라는 과일은 수분이70%를 넘겨서
실제 먹는 딸기의 맛을 액상으로 구현해는게 쉽지 않음.
(유명한 소다음료 중에서도 딸기맛이 거의 없는이유도
같은이유에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함)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모르겠지만
딸기에이드 맛이 나고
베이핑후의 느낌은 츄파츕스 딸기를 물었다가 뱉은 느낌이
입안에 남음

딸기우유 같은 밀키함은 거의 못 느꼈지만
달기도 꽤 달아서
매일하기는 아주 약간 무리고
데일리4 디저트6 정도의 느낌임

csv중에서 선명함이 꽤 좋다고 느끼는 발라리안 0.6 코일로 망고+바나나향이 함께 느껴진다

다만 망고향이 꽤 가스향이 찐하다

잭프룻스톰 매니아로서 느끼기에
잭프룻에서 파인애플빼고 망고 가스 넣은 맛이랄까

모 유투브가 크오크를 목표로 만들었다며
크오크를 재현하기위해 아니 더 맛있게 만들기위해 노력했다고 하여

출시 첫날
후기도 안보고 4병 주문했다.

크오크랑 닮은 구석이 거의 없다.
우선 크오크 특유의 구수함과 꼬릿함을 줄다리기하는 향이 없다
단맛만 강하다 가끔씩은 꿀맛갈은 단맛밖에 안느껴질 정도로 향으로 느끼는 재미가 없다.

1병은 어찌어찌 먹어도
이 단순한 꿀맛액상은 2병이상 자신이 없다

아 환불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