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액상이다. 사토리 라인에 무한한 신뢰가 솟아오르며 다 모으고 싶어지는 맛
많이 달지 않은데 적절히 달다. 그리고 역대급으로 풍성하고 역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처음 겪어보지만 어딘가 친근하기도 한 껌 맛이 난다.
진짜 맛있어서 탱크 놓고 오면 생각날 정도인 액상.
심지어 쿨링이 너무 강하면 오래 못 피우고 아예 없으면 연초 계열 아닌 이상 너무 물려서 또 못 피우는 나에게 정말 적절한 쿨링.
총점이 4점이었는데 0점을 준 이유는 회사가 양아치라서. 샘플로 받았는데 이제 프라임처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액상이 많으니 소비하지 말자.
쿨링 센 유자차 맛이다. 어떻게 보면 잘 재현했다. 달리 설명할 단어가 없고 유자 향이 강하다.
근데 쿨링도 세고 유자 맛도 세다 보니 유자차를 계속 물고 있을 순 없는 것처럼 계속 베이핑하기는 힘들다.
되게 달다. 딱 포도껌/포도젤리 맛이다. 맛있는데 계속 물고 있으면 포도껌을 너무 계속 씹은 듯한 입이 설탕에 절여지는 느낌이 난다. 그래서 오래 베이핑하기는 힘들었다.
참고로... 같이 주는 틴케이스가 예쁘다. 병도 예쁘다...
+) 먹다 보니 계속 뭔가 손이 가서.... 3점에서 4점으로 올림 분명 너무 달긴 단데....?!
망고향을 진짜 싫어하는데 샘플로 받았다.
가스 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큼한 망고 향이 위주이고 쿨링이 세서 내가 싫어했던 망고 맛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물고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인위적이고 달아서 너무 못 먹을 것 같은 기존의 망고 향이 아니다.
오히려 약간 연한 편의 향이라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