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한줄 요약 => 최악
내가 액상 사고 후회했던 적이 딱 3번 있는데 그게
모코 하와이, 얌얌쥬스 팥빙수 그리고 이거인데 이게 으뜸임
그랜드마스터랑 캐슬롱을 워낙에 맛있게 피워서
파이브폰즈라는 회사에 신뢰도가 있었는데 이건 너무함
그냥 이상한 맛임 산게 아까워서 어거지로 피웠음
달달한 연초의 맛이라 하기엔 그냥 풀떼기 냄새고
커피 맛이라기엔 내가 알고있는 그 커피의 향이 아님
송로버섯향이니 흑호두니 개좆같은 설명 진짜 아..
결정적으로 이거 피우면 그냥 방에서 형용하기 어려운
이상한 냄새가 뱀 냄새 안나려고 피우는건데 더 남
무슨 허브향도 아니고 커피향도 아닌게 퀴퀴한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을 함
맛으로도 피울수 없는게 맛 자체가 없어서 그냥 몇카토
비우면 가습 쎄게 오는데 그땐 진짜 멀미나는 맛임
단맛도 없는데 이상하게 코일도 존나 잘 조짐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라리안이 내는 맛표현력은 충분함..
판매량이 증명하고 이 가격에 이만한 기기 없음
기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 액상이 문제인 것
존재 자체가 사회악임
이거 맛있게 피우는 사람은 그냥 뭘 피워도 맛있음
난 이거 괜찮던데? 하는 사람은 그냥 아무거나 사셈
뭘 피워도 당신의 니즈를 120% 만족시켜줄거임
반박시 당신 말이 맞음. 근데 내 의견도 맞음
남들 따라가기 싫은 홍대 힙스터 감성으로 피울거면
캐슬롱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