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처음 빨고 묵직해서 깜짝 놀랐다. 솔트니코틴인지 뽕도 엄청 빨리 온다. 베리 향이 주된 향이며 약간의 파인애플향이 섞여 바디감이 풍부한 액상. 약간 밍밍하긴 하지만 오래 필 수 있을 것 같다.처음엔 목긁음이 심했지만 세네번 빠니까 목긁음의 느낌은 하나도 나지 않는다.
팟에 채운 후 한모금 피워보니 숨이 턱하고 막히는 느낌이었다. 그건 중독성이 있었고 바디감과 향의 기승전결은 완벽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향과는 거리가 멀었고 취향과는 맞지 않았다.. 한 팟도 다 못피운채 액상을 방치해두고 있다. 버리긴 너무 아까운 액상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