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inside 전자담배갤러리에서 진행한 이노파크 랩스 나눔에서 당첨되어 수령한 액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담배 복숭아 계열 액상에서 느낄 수 있는 건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물복 딱복 아이스티
이 액상은 굳이 따지면 아이스티 계열 액상이라고 생각된다.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착향료의 느낌이 있어서 그럴지도?

오래된 유저의 경우
단일 복숭아 액상은 예전부터 많아 그 특유의 올드한 액상 맛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보통 그런류 액상에 존재하는 화학향, 특히 심한 끝 맛을 잘 잡아낸 것 같다.

복숭아의 향은 확실히 살아나며
과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희미하지도 않은 적당한 단맛과
약하지만, 확실히 존재감이 드러나는 멘솔
복숭아 사탕을 먹는듯한 느낌도 들고 꽤 괜찮은 액상으로 판단됨.

목긁음은 일정 볼트를 넘기니까 나타났고,
타격감은 적당한 수준이나 왜인지 모르게 니코펀치가 꽤 빠르게 와서 당황했다.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볼 예정.

난 전자담배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다 리뷰 보니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처음 전담 입문 한사람이 쓰면 괜찮은 맛이었다 먹으면 복숭아 쿨피스 맛이 난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전담 입문하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을 펴보면 니코뽕이 빨리오는거 같다 다른 제품은 많이 펴야 온다 하지만 이 제품은 니코뽕이 조금 더 빨리오는 느낌이다

이온 음료 '2% 부족할 때' 그 맛에서 말 그대로 2% 부족한 맛이 느껴진다. 다시 말해 98%정도 흡사한 맛. 타격감이나 목긁음도 없다.
단 맛이 나름 절제되어 은은한 와중에 향과 바디감이 높아서 군더더기가 없다.

딱 쥬시쿨 복숭아맛 ㅋㅋ 적당히 달고 적당히 시원해서 데일리로 쓰기 너무 좋은 액상.

평이 엄청 좋아서 찾다가 재고가없어서
돔페 아이스피치 핀후에 재고있다고 하자마자 샀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론 화학적인 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에요
단맛은 적당한데 복숭아의 상큼하고 달달한맛보다
화학적인 단맛이 너무 쌔서 불호네여
리뷰작성 한번도 안해봤는데 리뷰만좋아서 사시는분들도 꼭 알았으면 해서 남겨봅니당
주변에서 맛있다고 하는분들도 있긴한데 그냥 개취인지
제 입맛이 별로일수도 있습니답

pg vg 비율은 50:50 입니다.
입호흡 9.8mg "스템(줄기)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 카라플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기기 : 시리즈비23mm dna75

저항 : 1.05-1.09Ω 3.4-3.7v "단일칸탈 28ga, 2mm가이드 7바퀴"





액상은 이베이프 "이노파크랩스" 나눔에서 받게되었습니다..







-시향 복숭아향이 엄청납니다.

-찍먹 복숭아맛, 음 어찌보면 자두맛 사탕?맛 도 나는것 같고요. 쿨링도 있었어요.





-패키징 핑크핑크한게 봄과 잘 어울립니다. (남자는 역시 "핑크")









1.05-1.09Ω



-탑노트(들숨)

적당히 단맛과 복숭아향 약하지만 기분좋은 쿨링이 있습니다.

줄기니코틴이라 목넘김(목긁음)도 약간 있는 편이고요. (연초계열의 타격감은 아닙니다, 목긁음!! 입니다.)

전체적으로 진한 2%부족할때, 통조림 백도 느낌입니다. (천연과일 그런맛은 아니에요.)



-미들노트(날숨)

들숨의 단맛은 약간 약해지고, 쿨링과 향은 부스팅 되는 느낌 이었어요.

(이부분에서 "자두사탕맛"을 느꼈습니다, 복숭아와 자두를 왔다 갔다 했어요.)

단맛이 약간 약해지기는 하지만, 대설탕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물리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당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액상을 좋아하지 않는데 불구하고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도는 약간 있는거 같아요*)

쿨링이 적당해서 "쿨찐"이신 분들도 먹기에 괜찮을 것같았습니다.





-베이스노트(잔향)

향이 꽤나 진한편으로 오랫동안 남습니다.

역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는게 아닌, 깔끔하고 기분좋은 잔향이 입과 후두부 즈음에 계속 남았어요.









-개인의견

여러액상을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상당히 잘 만든 액상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단맛이 강한 액상은 미각과 후각에 강하게 자극이 있어서 금방 물리거나 가습이 오는경우가 있는데요.

"피치엔딩"의 경우는 그 경계선을 잘지켜서 만든 액상인것 같습니다.

밸런스가 매우 좋은 느낌이고, 누가 먹어도 "맛있다." 라는 얘기를 할 것같은 액상이고요.

액상 만들때, 많이 고심한 느낌입니다.





첫카토는 상당히 집중해서 베이핑을 했었는데요.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화학향을 느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따로 화학향이나 거북한향은 없었습니다.)

솜이 좀 타는편이었어요. 4-6ml 먹게 되면, 솜이 타더라고요.

(vg:pg 비율이 4:6 이었으면 조금더 좋았을거 같아요)

빌드할때 다른향이 섞이게 되면, 액상 자체향이 망가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손세척 잘하시고 빌드하시길 바랍니다.)









점수! (10점 만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단맛 : 6점 단맛이 괜찮은데?! 할 정도의 단맛입니다.
쿨링 : 3점 입안이 상쾌해지고, 연타를 할경우 목젖 앞쪽까지 쿨링이 있습니다.
바디감 : 0점 없어요.

타격감 : 0점 타격감은 없지만 목넘김(목긁음)은 있습니다.









총점 : 8.5 (한줄평)



0.0-1.9점 - 액상이 없어도 절대 안먹을 액상 (구토유발액상)

2.0-3.9점 - 액상이 없으면 먹을 정도의 액상

4.0-5.9점 - 먹을만 하지만, 손이 안가는 액상

6.0-7.9점 - 가끔 생각나는 액상

8.0-9.9점 - 또 사먹을 액상

10.0점 - 찾고 싶습니다.





진해진 2%부족할때 복숭아맛!





액상나눔해주신 "이노파크랩스" 감사합니다 :)

Dcinside 전자담배갤러리에서 진행한 이노파크 랩스 나눔에서 당첨되어 수령한 액상입니다. 사장님 땡큐.

복숭아 액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금붕어 마냥 구입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하며
'화학 향이 없는 복숭아 액상은 없구나' 하고 결론을 내리기 직전 미워도 다시 한 번만 하는
생각으로 나눔 이벤트 신청을 했고, 운 좋게 수령함.

사실 복숭아라 주장하는 액상 중에서 그나마 화학향이 없고 괜찮았던게 돔페리뇽의 피치인데
복숭아 그 자체라기 보단 립톤에서 나오는 복숭아 아이스트의 맛이 강하게 나서 아쉬웠었는데,
그 아쉬움을 충족 시킨 액상이 이 피치엔딩.

탑노트에선 복숭아 향이 풍부하게 올라옴. 화학향이나 향수향이 느껴지지 않아서 매우 만족함.

미들노트에선 약간의 단맛이 올라오는데 여기서 마이쮸 복숭아 맛 같단 생각을 많이 함.
딱 그정도 수준의 단맛이기도 하고. 되려 이 단맛이 없었다면 향에 지나치게 포커스 되어서
화학향이 느껴졌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더라.

베이스노트에선 쿨링이 느껴짐. 예전에 출시한 타 액상들에 비하면 약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 액상 트렌드가 다들 쿨링이 어느정도 있는 편임을 감안하면 적당한 수준의 쿨링.
쿨링이 과한 액상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정도면 괜찮네 하고 먹을 수 있었다.

탑 미들 베이스 노트를 나열하고 보니 밸런스가 매우 잘 잡힌 액상이란 생각도 든다.
재구매 의사 충분함.

기존 복숭아 액상들의 화학향에 지쳤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면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는 액상.

당첨된 전붕이들이 먹고 맛있다 해서 존나 궁금해 미치는 줄 알았다.... 아쉽아쉽


아 물론 나는 후싸 빌드 해서 가지고 갔고 기기 시연 기기는 부푸트리오s 임

레드칸탈 아조씨 처럼 해보겠음.


저는 이번 액상 리뷰에 두가지 기기를 사용했는데 하나는 부푸트리오s 0.8옴이고 하나는 후싸 rta 26ga 칸탈 0.74옴을 사용했습니다 병을 열면 나는 냄새는 향긋한 복숭아향이 올라옵니다. 자 이제 베이핑 해보면서 제가 느낀 점 말씀해드리도록 하죠.

(쓰읍~하~)

들숨에서 향긋하고 달달한 복숭아 향이 혀를 뒤덮습니다.

(스읍~하)

머금는 순간에 복숭아 향이 느껴지는데 흔히 많이 먹는 쿨피스향이 느껴지네요

(쓰읍~하)

기본적인 복숭아의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복숭아의 경우 딱복과 물복이 있는데 저는 그 중간 지점이라고 느꼈네요 . 이 액상의 경우 두가지 종류의 복숭아의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쓰읍~하)

타격감은 일반적인 액상들이랑 비슷한듯 합니다.

(쓰읍~하)

날숨에서 달달하고 향긋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이 혀에 남고 향긋한 복숭아 향과 적절한 멘솔이 조화가 되어 뒷마무리 됩니다.


복숭아 액상이라고 하니까 모코의 블라썸과 비교원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모코의 블라썸은 상대적으로 향이 조금 더 약하고 단맛은 더 진한거 같습니다.

반면에 플렉스의 피치엔딩은 향이 조금 더 강하고 단맛은 상대적으로 약한듯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달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적당히 달달했습니다.


매우 좋았습니다.


사실 부푸트리오s가 단맛을 많이 이끌어 내는 디바이스 잖아요? 후싸에 넣었을때 보다 단맛은 더 진하게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후싸에 넣었을때는 향긋한 향이 더 많이 올라오고 멘솔이 조금 더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평하겠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액상입니다. 시중 복숭아 액상들 중에서 가장 향긋하고 적당히 달콤한 복숭아 향을 이끌어 낸거 같습니다.

전붕이들도 샵에가서 한번 시연해보셔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액상인거 같습니다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

액상재조사 사장님 나눔으로 접한 액상입니다
통큰 나눔 감사드립니다

나눔 받은 액상이지만 리뷰는 솔직히 남깁니다

우선 액상의 점도는 굉장히 묽습니다
입호흡 치고도 굉장히 묽어서
이거 누수 폭발아냐? 싶었는데 아직 누수는 없네요

뚜껑을 따니 기분 좋은 복숭아향이 올라옵니다
진짜 과육의 향은 아니고 흔히 접하는 복숭아착향료
대표적으로 이프로, 복숭아젤리, 가장 근접한건
군대 전투식량에 있던 이온음료가루의 향입니다

들이마셨을때 단맛이 입에 떨어지는데
생각보다 그리고 AVP PRO임에도 과하지 않네요
뱉으면서 상기한 복숭아향이 코에 남습니다

단맛이 덜하고 좋은 향을 가진 액상
그렇습니다 데일리로 거부감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요즘 단맛위주의 액상보다 향 위주로 베이핑을
즐기다 보니 몹시 마음에 드네요

플렉스 시리즈로 쌍화 소다 흑당 등 여러 라인업이
있는데 그 액상들도 궁금해지게 하는 나눔이었네요

다시한번 나눔 감사드리고 너무 과하지 않게
상큼한 복숭아향과 은은한 단맛을 원하는 베이퍼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시도해봄직하다 생각됩니다

플렉스 화이팅!

진한 2프로 음료수 먹는 느낌

개인적으로 피치엔딩이라는 답게 지금까지 베이핑해본 복숭아맛 액상중에서 1픽임
단맛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적당한 쿨링과 상큼함까지 완벽
올데이 베이핑 가능하고 재구매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