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단맛과 쿨링감이 올라오면서 망고 향이 나는데 살작 비릿한? 맛이 같이 남.
이건 진짜 정확하게 무슨 맛인지 설명할 수 있는데, 카페에 파는 망고요거트 스무디. 딱 그맛임
망고 맛만 난다기 보다 진짜로 망고요거트 맛이 남.
무슨 니코틴인진 모르겠는데 니코뽕이 빨리 오는 편이고 목넘김도 은근 타격감이 조금 있음.
특유의 비릿한 맛이랑 니코뽕,타격감 때문에 부담감이 있어 꿀떡꿀떡 넘어가는 액상은 아님.
정말 큰 장점은 액상이 묽지 않고 점성이 좀 있어서 누수가 전혀 안남.
하나 쟁여놓으면 누수도 없고 위에 말한 부담감 때문에 액상을 많이 먹진 않아서 한달 조금 넘게 남아있을 것 같음
달기는 많이 달진 않고 적당히, 멘솔은 적당히 쎈 편이다.
뭔가 과멘 액상과 디저트 액상의 경계선에 놓여있는 느낌....?
인생 액상은 아니지만 본인은 맛있게 먹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