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류 새로운거 찾다가 초코에 꽂혀서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물에탄 싸구려제티맛은 느끼고싶지않아서
제일 진하다는 평이많은 초코스콘을 구매했다
명성대로 진한 초코맛이고 스콘맛은 모르겠다
빵같은 스콘맛이 더 났으면 좋겠는데.. 이정도로도 만족ㅋㅋ
디저트 싫어해도 괜찮게 먹어줄만 한듯
근데 두카토부터 목긁음이 심해지고 세카토이상은
목을 너무 긁어서 못쓰겠다
재구매의사 있는데 파는곳이 없어서 큰일이다
웃긴게 이거 딱 배송와서 써볼려는데
친구가 앞에서 초코향이나는 슬라임을 갖고놀았는데
이거랑 향이 똑같더라.. 역시 다 거기서 거기인 향료인가?
그거말고도 청포도향 나는 슬라임도 있었는데
그것도 청포도계열 액상이랑 같은 향이더라
근데 그 슬라임을 나도 갖고놀았는데 손에서 그 향기들이
없어지질않아서 다음날 밥 먹을때도 그향을 맡으면서 먹게됐다
밥 먹다가 훅훅 들어오는 청포도향이 존나게 거북했다..
결론.. 아무리 달짝지근한 향이라도 수시로 맡으면 좆같다는점..
전담도 연초보단 아니지만 상황에따라 사람에따라
역겹고 그지같을수있다!
단맛의, 단맛에 의한, 단맛을 위한 액상
처음엔 이게 무슨 맛이지 싶다가 반병 정도 비웠을 무렵
다시 생각나고 입에 달고 다니기 시작한 액상
전자담배 액상에서 초코향이 어떻게 잘 재현될 수 있는지 만큼은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예상보다 목긁음이 있는 액상이지만 대체로 금방 적응이 되는 목긁음 정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