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찐한 파인애플 맛과 멘솔이 느껴졌는데

나중엔 뭘해도 박카스맛 밖에 안난다

달달한 맛 때문인지 쉽게 물려서 한 30%만 먹고 지인한테 짬처리함

재구매의사 없음

pg vg 비율은 30:70 입니다.
폐호흡 3mg "솔트 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 리로드s rda, 카라플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기기 : 시리즈비22mm dna75, 시리즈비23mm dna75
저항 : 0.31Ω 3.7v 0.71Ω 3.7v

J코일 에어리언 수제코일, 단일 칸탈 26ga, 2mm가이드 7바퀴



액상은 네스티 나눔당첨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나눔해주신 "네스티x이베이프" 감사합니다.



상당히 유명한 액상인데 아직 먹어보지 못했고, 궁금했던 액상인데 운 좋게도 나눔 당첨이 되어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_-*







-시향 약간의 파인애플향과 민트향입니다.

-찍먹 향이랑 같습니다. 파인애플맛 + 민트맛





(리뷰를 보면 다들 "뽕따" 맛이라고 하던데 뽕따 엄청 좋아하거든요, 소다맛 아이스크림!!!)







폐호흡 0.3Ω

-탑노트(들숨) 첫 베이핑시 파인애플향이 샥샥 돕니다. 파인애플 쥬스(환타) 같은 맛은 아니고, 롯x샌드 크림에서 나는 파인애플 맛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쿨링은 적당한 편입니다. (하이민트라기에 약간 기대했지만, 전 쿨링충이라 약간 아쉬웠어요) 단맛도 적당한 편으로 살짝 달다?! 라고 느껴지실 것 같아요.



-미들노트(날숨) 들숨에 파인애플향은 거의 사라지고, 민트향이 지배적으로 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단맛과 함께 민트향이 돌아서 "소다"맛 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부분에서 "뽕따"맛이라고 하시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민트사탕(아이x 브레이커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날숨에서 쿨링이 부각되는 스타일은 아니고, 들숨에서 느낀정도의 쿨링입니다.



-베이스노트(잔향) 거의 민트향만 남는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오래가지 않고 깔끔한 편에 속합니다.













입호흡 0.7Ω

-탑노트(들숨) 향이 강하지 않은 액상이라, 입호흡으로 먹을때, 맛이 막 강하고 그렇지는 않고요. 음 일단 파인애플 향은 스처지나가는 정도이고, 민트향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쿨링은 입안을 살짝 도는 정도인데, 흠... 개운하다?! 보다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미들노트(날숨) 폐호흡과 동일하게 민트향만 남았고요, 쿨링은 거의 없습니다. (폐호흡 액상이니까요!!)



-베이스노트(잔향) 폐호흡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트니코틴 액상이기 때문에 목넘김과 타격감은 거의 없었고요. 니코뽕은 생각보다 잘옵니다.

처음 베이핑했을땐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지 했던 그냥 저냥한 맛이었는데요.

향과 단맛이 강한 액상만 먹다가 먹어서 그런지 은은하니 먹으면 먹을 수 록 괜찮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이 액상은 굳이 입호흡으로 드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더 먹어 봐야겠지만요.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호불호는 없는 액상이라고 생각되지만, 개인차에 의해서 민트나 파인향에서 화학향을 느끼 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쿨링과 깔끔한 뒷맛이 좋았습니다. 슬러지 부분은 조금더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점수! (10점 만점)

단맛 : 5점 적당한편 입니다.
쿨링 : 3점 하이민트라고 적혀있으나, 강하지 않습니다.
바디감 : 0점 없습니다.

타격감 : 0점 솔트니코틴이라 따로 타격감은 없습니다.





총점 : 7.5 단맛과 쿨링이 적당해서, 데일리 액상으로 괜찮은 듯 싶고, 먹으면 먹을수록 괜찮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쿨링과 향의 진하기가 좀더 강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나눔주신 네스티에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

생각보다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맛은 파인애플이 70~80%인듯 싶고
멘솔은 적당히 시원하다
멘솔과 맛이 조금 더 진했으면 너무 좋았을 액상
물리지 않고 계속 데일리액상으로 좋다

파인애플소다가 있다면 딱 이 맛이겠지
소다맛도 파인애플맛도 따로 놀지않고 한데 어우러져 아무 맛있게 올리는 액상
많이 달지도 않고 쿨링이 세지도 않아 데일리로 아주 좋음
질리지도 않는 액상
추운 겨울임에도 상큼하게 입안을 헹궈주기에
여전히 먹는 액상
입홉은 다소 거부감이 들었으나
폐홉은 아주 꿀맛이로구나

왜 호불호가 있는지 모르겠는 액상.
적당히 달고 적당히 상큼하며 적당히 시원하다.
파인애플 맛보단 소다맛이 지배적인데 먹다보면 파인애플맛도 은은하게 난다.
오프라인,온라인 품절이 제일 많은 제품군중 하나.
과연 이 액상이야말로 과멘의 교과서가 아닐까

(하이민트)
맛있다.
네스티쥬스의 얼굴마담답게 누가 맛봐도 맛있다고 할맛임. 이미지도 그렇고 색상도 파란색이라 흔히들 뽕따맛이라고 말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는 뽕따보단 파인애플 슬러쉬맛.
김빠진 환타보단 맛좋은 파인애플 슬러쉬라고 표현하는게 더 적절한것같다.
단맛도 느껴지기엔 머리아픈 단맛이 아니라 더 좋은듯
소다의 느낌은 느껴지지 않는다.
맛있는 파인애플 액상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액상

잘 익은 파인애플+ 뽕따 아이스크림맛 액상
멘솔이나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아무때나 편하게 고를수 있는 액상

한병 사면 두병사지 않은걸 후회하고 두병사면 너무좋고 세병은 안사봐서모름ㅎ

유명한 액상은 이유가 있지

탱크보다는 꼭 RDA로 먹어보길 추천함

되게 맛있음 들숨부터 뭔가 미묘한 맛있음이 후욱 오다가

뱉을 때 지배적인 소다파인애플 향이 있음

10병은 족히 먹었지만 크나큰 단점이 (나한테만) 가습이 빨리옴

무조건 추천해주는액상

소문의 그 뽕따 액상
하이 민트 버전 먹었읍미다.

한줄 소감은 '솔트랑 맛은 똑같네'

들숨보단 날숨에서 캐릭터가 더 잘 드러나는데
파인애플, 파인애플, 약간의 크림소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인애플 과육의 맛이라기보단 파인애플 맛 사탕의 맛이 두드러지고
뒤이어 살짝의 크리미한 단맛이 같이 올라와줍니다.
하이민트다 보니 멘솔도 괜찮게 올라와주네요.
입호흡 솔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상대적으로 덜한 목긁음으로 인해
드러나는 크림소다의 뒷맛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여러모로 냄새와 맛이 많이 차이나는 친구입니다.
냄새는 캔디바 아이스크림의 그것이 맞는 듯 한데
맛은 냄새와는 차이가 있으면서도 나름의 매력이 뿜뿜하네요.

단맛때문에 가습이 올까 두려우면서도
3병 정도는 가볍게 해치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액상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