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연초 안 태우면 딱 재떨이 국물 빨아먹는 맛.
농담 아니라 예전에 피시방에 좌석 앉을 때 들고가던 개인 재떨이에서 올라오는 그 냄새다. 커피향은 살살 나긴하는데 연초 안 태우는 중이라 잘 못 느낌.
첨엔 손도 안 댔는데 갈 수록 이게 땡김.
첫 맛에 손도 안 댈 것 같은데 계속 땡긴다고.
1. 답없이 시원함. 쿨링 성애자들은 한껏 먹을 수 있으나, 고쿨링 못 먹는 사람들은..
2. 근데 또 맛있음. 알로에 맛 액상 중에 알로에쥬스 맛이 가장 잘 나는 게 이 친구. 물론 청포도 베이스임은 두 말 할 나위 없음.(애초에 알로에 쥬스도 청포도 베이스)
3. 여름나기용으로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