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어본 청포도액상은 쿨링이 아닌 맨솔이 들어가 있어서 좀 별로였는데 이 액상은 맨솔 첨가 없습니다.
근데 쿨링도 안 센것은 함정ㅋㅋ
일단 포도봉봉 쥬스를 모티브로 만든 것 같은데 그 향 보다는 청포도 캔디 마지막 손톱만큼 남았을 때의 맛 같습니다.
포도향이 나면서도 사탕의 그 단향도 같이 올라옴
맛은 갠찮은데 제 기준으로 너무 답니다.
월탱크로 먹어서 더 달 수도 있겠네요
단 것 좋아하고 상큼한 과일 액상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 보셔도 괜찮을듯!
굉장히 굉장히 먹어보고 싶었던 액상인데 이제야 먹어봅니다.
벚꽃향과 복숭아 향이 조화롭다고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냥 복숭아 맛이네요
단맛은 꽤 강한 편이고 맨솔은 그닥 강하지 않습니다.
상큼하긴한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 바디감이나 목긁음도 좀 부족한 것 같고
암튼 한통 다 먹었는데 ... 다시 구매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볍고 무난한 액상 찾으시는 분들은 좋아할 수도
전담 처음 시작할때 친구가 크오크 클론을 조금 줬었는데 그때 먹어보고 너무 이상해서 잊고 있다가 같은 친구가 기성 크오크를 줘서 먹어보니 완전 다른 맛이네요
약한 연초맛과함께 캬라멜, 크림, 헤이즐넛 등 복합적인 향이 어우러지면서 들숨과 날숨의 확연한 맛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근데 너무나도 기대를 했던 탓인지 묵직함이 좀 부족한듯싶고 고소한 맛도 별로 없는 듯하여 아직은 그저 그렇네요
Dr.PlagueVapor 2020-05-17 12:28:25
Dr.PlagueVapor 2020-05-17 12: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