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덕후에겐 최고의 선물.
긴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액상.

나눔해주신 디알에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대박까진 아니고 우웩...까지도 아니고 무난한 망고맛 멘솔 액상.

내가 평가하는 맛있는 망고는 슈퍼쿨이 유일한데 슈퍼쿨급은 아니고 그 아래티어는 되는 것 같다. 적당량의 단맛과 멘솔과 망고향이 어우러짐. 다만 avp에만 넣어 먹어봤는데 묘하게 쇠맛(혹은 피맛)이 올라온다. 팟을 바꿔보았으나 마찬가지.

데일리로 먹기엔 무리가 있으나 가끔 별미로 좋을 것

한모금 두모금 까지는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함에 아주 사르르 녹아버린다.

세번째부터는 한계체감의법칙이 넘모 빨리 와버려서 느끼함에 김치를 찾는다. 속이 메스꺼울 지경으로 느끼하다.

30ml 사서 10%도 못 먹고 친구 줘버림.

이게 레몬맛이다! 들으면 아 레몬맛이구나 알겠는데 아무 정보 없이 먹어보면 이게 뭔맛인가 뭐지 도대체 뭐임?, 싶음.

단맛이 단맛이가 전혀 없다! 오직 향과 멘솔만 있는 액상.

슈퍼쿨의 모든 액상을 입호흡용으로 먹어보았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라이문>자몽>>>>>>>나머지로 평가합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 있으므로 제 입맛이 취향에 불과함을 말씀 드립니다.

일단 그린 애플은 다른 라이문 액상과 마찬가지로 쿨링이 오지게 강려크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전 좋아합니다. 그린 애플은 사과맛 보다는 화학맛이 나는데 저는 이게 아무리 먹어봐도 사과맛인지 모르겠습니다. 한 카토도 버티지 못하고 통채로 친구 줘버렸습니다. 사람에 따라선 매우 좋아하더군요.

내 기분에 따라 화학맛이 날때가 있다. 화학맛이 느껴지지 않을땐 넘모 맛있음. 연타 때리면 두통오는데 주의할것. 달콤한거 좋아하면 강추.

조심할것은 칼리번과 avp에서 누수가 매우 심함.

총평 : 단맛, 멘솔, 화학맛.

화학맛이라고 불리우는 그 맛이 너무 끝에 남아서 굉장히 불쾌함. 웬만하면 참겠는데 도저히 못 버티겠습니다. 신기한건 내 친구는 화학맛이 안 느껴진대여. 맙소사!!!! 여윽시 사람마다 입맛과 후각이 다르게 발달했나봅니다

나의 인생액상. 나는 오지게 단 걸 좋아하는데 달지 않음에도 맛있음. 쿨링감 개쩌는 사이다느낌 오져버려!!!! 망고, 리치, 스트로베리, 그린애플 맛도 있으나 나머진 내 취향 아님 무조건 라이문. 사이다(스프라이트) 멘솔이라 생각하면 아주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