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일단 들어가기앞서 이 글을 쓰는사람은 미친 과멘충임. 이점 양해바람.
맛있다 맛있다 말이 많아서 어떤거하고 구매해봤다가 엄청나게 후회했다.
우선 맛은 뽀또맛이 난다. 뭐 횟집 스끼다시맛부터 옥수수콘 국물맛, 피비린맛, 콩나물 비린맛, 버섯볶음맛 등등 여러 독특한 후기들이 많지만 일단 본인은 뽀또맛이 났음. 오케이 여기까지 좋다.
근데 진짜 문제는 미칠듯한 목긁음이었다. 원래 멘솔 없는거 잘 못먹기도 하는점도 크다. 크오크 먹어볼때는 이러지 않았던거같은데;; 목 많이긁는다는 평가가 많아서 일부러 옴도 높이고 와트도 낮게잡았는데 목을 진짜 미칠듯이 긁는다;; 속이쓰릴정도로 진짜;;
아무래도 나이좀 있는사람이 좋아하는 액상같다. 이제 스무살 쳐먹은 젊은이한테는 마냥 구수하기만 한 액상은 별로다. 내가 초딩입맛인걸수도 있다. 아니면 버서커라그런가;
나중에 칼리번팟이나 판도라 샀을때 넣어서 먹어야겠다... 버서커로는 도저히 못먹겠다;;